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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앞으로 주가를 어떻게 전망할까?

취미는재테크 2021. 4. 10. 11:57

오늘의 취미는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주가를 어떻게 전망할까?"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취미는 재테크"입니다.

 

최근 CNBC에서 골드만삭스는 2021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전망에 따르면 경제 성장률이 연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이는 월가 컨센서스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인데요. 세계 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6.0%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 0.7% 높은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유럽과 신흥시장의 경제 성장 속도 및 건전성 개선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경제 성장이 더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CNBC에서 골드만 삭스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경우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주식 10개를 선별하였는데요. 10개의 기업은 세계 각국의 소비가 증가할 때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는 주식으로 구성을 한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됩니다. 10개의 종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페이스북, 디즈니, 테슬라, 다이뮬러, 셰브론, JP모간, 취리히보험, 애플, 삼성전자, 리오틴토가 포함되어있는데요. 저는 이 중 페이스북, 테슬라, 애플, 삼성전자에 투자 중입니다. 이들 주식은 MSCI AC 월드인덱스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 베타 계수가 1이 넘는 지수들인데요. 3년간 베타 계수가 1이 넘는 지수가 의미하는 것은 개별 주식의 변동성이 시장 평균보다는 큰 종목들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골드만 삭스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지 못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주식 10가지를 골랐는데요. 즉 '글로벌 경기방어주 바스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바스켓에는 AT&T, 버라이즌, 월마트, 코스트코, 코카콜라, 로레알, 화이자, CVS헬스, 어도비, 넥스트라에너지가 포함되었는데요. 이들은 MSCI AC 월드인덱스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 베타 계수가 1보다 낮은 종목들입니다. 즉 개별 주식의 변동성이 시장 평균보다 낮은 종목들인데요. 저는 AT&T, 화이자, 넥스트라에너지를 투자 중입니다.

 

골드만삭스는 "경기민감주는 일반적으로 거시경제 변화의 영향을 받으며 경기 사이클을 따른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높다. 경제 성장기에는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침체기에는 실적이 저조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경기방어주의 경우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매출과 수익성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며 "경기방어주는 경기가 불확실할 때는 투자 자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경기 회복기에는 수익률에서 뒤처진다"라고 덧붙였어요.

 

이처럼 주식에 투자할 때는 적절한 비율로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오늘 공유드린 골드만 삭스의 앞으로의 주가 전망과 각각의 종목들을 확인하시어 투자를 하시는데 큰 도움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