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취미는 "JP모간체이스 회장은 현재 주가를 어떻게 평가할까?"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취미는 재테크"입니다.
최근 JP모간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연례 서한을 보냈는데요. 연례 서한에서 보낸 메세지를 통해 JP모간체이스 회장이 현재 바라보는 시장에 대해 같이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JP모간체이스 회장은 “미국 경제가 이미 골디락스(Goldilocks)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는데요. 골디락스란 최상의 경제상태를 의미하며 이러한 상태는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다양한 경제 전문가나 월스트리트 투자자 중에서 미 경제 전망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봉쇄가 막혀있었고 최근 그러한 경제 봉쇄가 이제는 벗어던질 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학자인 제러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는데요. “백신 접종 덕분에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릴 것”이라며 “뉴욕증시는 30~40%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어요. 하지만 그는 “국채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미 중앙은행(Fed) 예상보다 훨씬 많이 뛸 것”이라며 “내가 예상하는 인플레이션 수준은 4~5%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FOMC 위원들의 올해 물가 상승률 최고치(2.6%)보다도 두 배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시걸 교수는 이러한 상황에서 “Fed가 긴축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시장은 20%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밝히며 Fed가 긴축 전환 신호를 줄 때까지 안심하고 증시 상승을 지켜보라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시걸 교수는 한국경제TV에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시걸 교수는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두 가지 이유를 들어 현재 미 증시의 비관적인 전망을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첫째로는 집단 면역에 가까울 정도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집중적인 재정을 투입한 것이 이유였어요. 이러한 이유에 따라 경제 재개 시기가 기존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미국 경제 재개 시기가 빨라지게 됨에 따라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관측이 많습니다.
오늘은 미국 증시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과거부터 수많은 전문가들이 미래 전망을 내놓았지만 들어맞을 확률은 언제나 반반이었습니다.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만의 판단을 내린 다음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모두가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재테크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어닝 시즌! 최고 실적 예상 업종은? (0) | 2021.04.12 |
---|---|
알리바바는 왜 중국에게 벌금을 내게 되었을까? (0) | 2021.04.11 |
'미국 애널리스트' 배리 배니스터는 현재 주가를 어떻게 평가할까? (0) | 2021.04.08 |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까? (0) | 2021.03.23 |
신용대출 금리는 어떻게 될까? (0) | 2021.03.22 |